2차 정부부처 평가, 관심부처 정책평가 큰 변동없는 가운데 홍보활동 상대적인 긍정 평가보여

입소스 코리아의 이슈리포트 제25호, ‘정부부처 업무수행/홍보활동 2차 조사결과 분석'에서는 지난 1차 조사에 이어 (10호: 8월 14일자) 국민들의 정부 신뢰도와 정부부처 업무수행 및 홍보활동 평가결과 및 변화분석에 초점을 맞춰 다루었다.

2차 정부부처 평가, 관심부처 정책평가 큰 변동없는 가운데 홍보활동 상대적인 긍정 평가보여

입소스 코리아 공식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ipsos_korea/221416920070

 

■ 정부 신뢰도 / 대한민국 방향성 등 평가
[국민들, 정부 비교적 신뢰하지만 정책은 불만족]
우리나라 국민들의 정부 신뢰도는 53%로 비교적 정부를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책 만족도는 43%에 그쳐 정부 신뢰도에 미치지 못하였다. 전 지역, 연령, 직업에 걸쳐 정부 신뢰도에 비해 정책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 특정 연령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공통된 의견으로 보인다.

 

 

정부 신뢰도에서 특이한 점은 50% 이상의 정부 신뢰도를 보인 3050세대에 비해 19~20대의 정부 신뢰도는 47%로 낮았다. 자영업자의 정부 신뢰도 역시 50%를 넘지 못한 47%에 그쳤는데, 최저임금 인상 여파 때문으로 보인다.

 

정책 만족도는 대부분 낮게 나온 가운데 △호남, 서울 △30대 △화이트칼라 종사자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정책 만족도가 가장 낮은 계층은 △부산/울산/경남 △60대 이상 △자영업자, 무직/기타 △200만원 미만 저소득 계층이었다.

 


[대한민국 전반적 방향, ‘옳은 방향 가고 있다’ 55%]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한민국이 전반적으로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경제 방향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전반적 방향에 대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55%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 45%보다 높았다. 그러나 경제 방향에 대해서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응답 41% 보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59%로 더 높았다.


문재인 정부의 전반적 방향성에 동의하는 국민 중에서도 상당수는 경제 방향성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돼, 정부․여당 입장에서는 향후 경제방향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대한민국 전반적 방향과 경제 방향의 긍정평가율이 15%p 내외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은 지역별, 직업별, 소득별 모두에서 동일하다. 경제방향에 대한 긍정평가가 가장 낮은 계층은 △60대 이상 △부산/울산/경남 △자영업자, 무직/기타 △600만원 이상 고소득 계층이었다.

 

 



■ 정부부처 업무수행 평가
[평소 관심부처 정책, Top 6 변동 없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1위 유지]

 


국민들이 평소 관심이 많은 부처 정책은 고용노동부로 지난 1차 조사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고용노동부가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일자리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관심이 많은 부처 정책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순으로 나타났다. 1차 조사와 비교하면 관심도 Top 6에 들었던 부처가 이번에도 Top 6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전체적으로 볼 때 국민들은 일자리, 복지, 경제, 교육, 행정,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여당 입장에서는 국민적 관심이 많은 Top 6에 속하는 부처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 정책 관심도 : 1차 조사와 다소 달려져]
연령별로 살펴보면 지난 1차 조사와 달리 연령별 관심 정책이 다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차 조사 당시에는 전 연령대에 걸쳐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각각 1위, 2위를 차지해 국민 전체와 동일한 흐름을 보였으나, 2차 조사에서는 연령별 관심 정책이 달라졌다. 19~20대는 Top 6 부처 중 행안부가 순위 밖으로 밀리고 대신 국방부가 4위를 차지하였다. 30대는 Top 6 부처 중 행안부 대신 여가부가 5위로 나타나 출산과 아이 양육에 대한 30대의 관심을 반영된었다. 40대는 Top 6 부처 중 문체부 대신 역시 여가부가 6위를 차지했는데, 30대와 마찬가지로 출산과 아이 양육에 대한 관심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40대는 교육부에 대한 관심도가 특히 높은데, 이는 학부모라는 연령적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50대와 60대는 국토부가 Top 6에 진입한 특징을 보였는데이들 연령층이 부동산 정책에 관심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처 업무수행 긍정평가율 복지부 1위, 법무무 18위]

 

 
국민들은 보건복지부가 가장 일을 잘 하고, 법무부가 가장 일을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관심도 Top 6 부처 중 업무수행 긍정평가율이 50%를 넘은 부처는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3개 부처에 그쳤다. 특히 국민적 관심이 가장 높은 고용노동부는 업무수행 긍정평가율이 38%에 불과하고, 전체 순위도 15위에 그쳐 국민적 불만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부 역시 업무수행 긍정평가율이 31%로 저조하고 전체 순위도 17위로 나타나 교육정책에 대한 평가가 매우 부정적이었다.

 

지난 1차 조사(7월 30일)와 비교하면 보건복지부는 4위에서 1위로 상승했으며, 1위였던 통일부는 2위로 한계단 하락하였다. 법무부는 1차 조사에서 17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 꼴찌의 불명예를 받았고, 지난 조사에서 꼴찌였던 국방부는 네 계단 상승해 14위를 기록하였다.

 

전체적으로는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50% 이상의 긍정평가를 얻은 부처는 9개로 동일했으며 해수부와 국토부만 긍정평가율 50% 이상/미만의 자리가 바뀌었을 뿐 다른 부처는 변화가 없었다.

[연령별 관심부처에 업무수행 평가, 연령대별로 달라]
국민 전체가 관심을 갖고 있는 Top 6 부처에 대한 업무수행 긍정평가율 추이를 살펴보면 1차와 2차가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연령별 관심부처에 대한 업무수행 평가를 살펴보면 연령대별로 차이가 나는 점이 주목된다.

 



■ 정부부처 홍보활동 평가
[정책홍보 긍정평가율에서도 보건복지부 1위 차지]

 


국민들은 정부부처의 홍보활동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18개 부처 중 14개 부처가 50% 이상의 긍정평가를 받은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66%로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업무수행 긍정평가율에 이어 정책홍보 긍정평가율에서도 1위를 차지해 국민들에게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부처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적으로 1차 조사에 비해 50% 이상의 긍정평가를 받은 부처 수가 2개 늘었다. 긍정평가가 50% 미만인 부처는 4개, 법무부가 업무수행 평가에 이어 홍보활동 항목에서도 최하위로 나타났다.







[부처 홍보활동은 비교적 긍정 평가]
업무수행에서 긍정평가를 받은 부처들이 홍보활동에서도 긍정평가를 받고 있어 홍보활동이 업무수행 평가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정책관심도 Top 6+1에 속하는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는 홍보활동 긍정평가율이 각각 55%, 50%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수행 긍정평가율은 두 부처 모두 38%로 저조하다. 두 부처의 경우 홍보활동 이전에 정책 자체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 과제로 보인다. 업무수행 긍정평가율과 홍보활동 긍정평가율을 비교한 그림은 아래와 같음

 

■ 정책홍보 실행결과 평가
[최근 1주일 동안 정부 정책 접촉 ‘있다’, 43%로 1차 보다 하락]
최근 1주일 동안 정부 정책 소식이나 홍보물을 접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국민의 43%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없다’는 응답이 57%로 나타났다. 1차 조사에 비해 ‘있다’는 응답이 13%p 하락했다. 연령별, 직업별로 살펴 보더라도 전 계층에 걸쳐 하락하였다. 연령별로 보면 19~20대의 하락폭이 19%p로 가장 컸고, 60대 하락폭이 6%p로 가장 적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의 하락폭이 24%p로 가장 크고, 무직/기타가 가장 적었다.

 

[정책 소식․홍보물 접촉 경로 :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3대 매체 영향력 여전]
정부 정책 소식이나 홍보물 접촉 경로는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이 60%로 가장 높은 가운데 TV 55%, 컴퓨터 42%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으로의 정보 집중 양상이 유지되는 등 3대 매체의 압도적 영향력이 유지되고 있다. 연령별 접촉 경로는 지난 1차 조사와 같은 양상을 보였고, 50대와 60대의 경우 TV가 가장 높았지만 스마트폰 이용 비중도 상당히 높게 나타나 전 국민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것으로 보인다.

 

 

[접촉 정책 소식․홍보물 평가 : ‘정보는 충실했지만 재미는 없었다’ 지속]
접촉한 정책 소식이나 홍보물에 대한 평가를 질문한 결과는 지난 1차 조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번 조사결과에서도 ‘정보는 충실했지만 재미는 없었다’는 응답이 6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정보도 충실했고 재미도 있었다’는 응답이 21%로 나타나 정책홍보물에 대해 비교적 우호적으로 평가하였다. ‘정보도 없고 재미도 없었다’는 응답은 13%, ‘정보는 없어도 재미는 있었다’는 응답은 6%로 나타났다.

 

[평소정보/정책정보 선호 형식, 연령별 차이 유의해야]
평소에 선호하는 정보 형식과 정책홍보물 형식에 있어 연령별로 선호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대는 정책홍보물 형식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사진․그래픽 등 이미지물’로 나타났고, 30대는 영상물을 가장 선호하지만 ‘이미지물’에 대한 선호도 매우 높았다. 40대는 영상물을 가장 선호하는 가운데 이미지물과 텍스트를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선호하였다. 50대와 60대는 영상물 선호가 절대적이고, 이미물과 텍스트 선호도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Ο IPSOS Global Resources : 글로벌 기업가주의 O 
이번 호에서 소개해 드릴 Ipsos 글로벌 자료는 기업가주의 조사결과’입니다

 

 

● 이번 호에서 소개해 드릴 입소스 글로벌 자료는 기업가주의 조사결과입니다. 
● 2018년 9월 말 24개국 18,000명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 Ipsos Global Advisor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62%의 
  ‘기업가    정신’이 존재합니다. 세계 시민의 10명 중 6명은 기업가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고, 10명 중 3명은 강한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멕시코,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기업가 정신이 가장 높은 반면 
   스웨덴, 한국, 일본은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기업가정신은 주로 전통적인 방식인 창업 시 드러나지만, 자선단체와 지역사회 단체의 창설에서 보여지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인식도 있습니다.또한 이 조사를 통해 어떤 감정이 기업가주의와 관련되어 있는 지 알 수 있으며, 기업가는 일반적으로 사회에 관여하고 참여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입소스 코리아 공식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ipsos_korea/221416920070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