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급변에 대한 동시다발적, 종합적 실행이 필요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합니다. 한국은 2018년을 기점으로 합계 출산율이 1명 미만으로 떨어진 뒤 매년 감소하다 지난해 역대 최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OECD 회원국 중 10년째 가장 낮은 합계 출산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내수 위축과 경제활력 저하는 물론 인구 팽창기에 도입한 국민연급 등 사회제도가 붕괴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 속도를 늦추고 세계 꼴찌 수준인 출산율(지난해 0.78명) 반등이 국가적 아젠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한국 경제 신문사는 입소스 Public Affairs 본부에 저출산 관련 조사를 의뢰하여 대한민국 거주 만 25 ~ 45세 미혼, 기혼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국 인구 급변, 출산율 감소 상황 진단 및 인구 급감을 막고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모색을 위한 국가적인 캠페인이 필요합니다. 

출산율과 인구 급감과 관련된 다양한 기사들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2545세 절반 아이 안 낳겠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41611311  

월 1000만원, 고소득층이 출산 더 꺼린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41738111 

30년 전보다 경제 7배 커졌는데...  "왜 애키우기는 더 힘들까"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4172992i 

저출산에 수백조 쏟아도 2545세 절반 난임휴가 몰라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41867151 

저출산 예산, 17년간 332조 썼다는데..... 

https://www.nocutnews.co.kr/news/5933590 

한국, 출산율 정책의 나쁜 사례, 유엔 인구 보고서의 지적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211243491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