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스 퍼블릭] 21대 총선, 촛불지형 흔들리며 여야 접전 예상 : 성, 연령별 정치성향 및 라이프스타일 분석

입소스 코리아의 이슈리포트 제39호, ‘성/연령별 정치성향 및 라이프스타일 분석'에서는 1년여 남은 21대 총선에 대한 접전 양상과 성별, 연령별 주요 정치성향, 특성 및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다루었다.

■ 1년여 남은 21대 총선

[21대 4.15 총선, 카운트 다운 시작돼]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모든 관심이 21대 총선에 맞춰지고 있다.

(앞으로의 선거일정은 아래 표와 같으며, 현행 선거법에 따른 것으로, 향후 선거법 개정시 달라질 수 있다)

[21대 총선, 촛불지형 흔들리면서 여야간 접전 양상 펼쳐질 듯]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의 경우 ‘촛불지형’ 이라는 더불어민주당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선거구도 속

에 치러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그러나 2020년 4.13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사실상 ‘촛불지형’이 무너지면서 치러질 것으로 보여, 여야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아래 그림 데이터는 한국갤럽 자료임) 주관적 이념성향을 볼 때 진보층이 줄고 보수층이 늘어 비슷한 규모가 되었고, 아직까지는 중도층 일부가 문재인 대통령 및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 국정지지도와 정당지지도에서 앞서고 있으나 향후 중도층의 지지철회 가능성이 존재한다.

표면적으로 볼 때 진보층과 보수층의 비중이 비슷하기에 내년 총선은 중도층의 표심에 따라 선거결과가 좌우될 것이라는 진단이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중도층 이탈을 차단해 계속 자신들을 지지토록 만들어야 하고,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중도층 이탈을 촉진하고 포용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직까지 국민들의 주관적 이념성향 자체가 불완전하고, 이에 따라 이념성향에 따른 국정평가 및 정당지지도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촛불지형 자체가 이전의 이념지형과 달리 급격하게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렇고, 지금의 흔들리는 촛불지형 역시 촛불지형이 완전히 무너졌다기 보다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이 그 이유로, 이념성향별 국정평가를 살펴보면 보수층 중 20%는 긍정평가를 하고 있고, 진보층 중 25%는 부정평가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당지지도 역시 자유한국당은 보수층의 51%밖에 흡수하지 못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역시 진보층 중 61%만 흡수하고 있다.

내년 총선까지 1년 여를 앞둔 시점에서 여권 입장에서는 흔들리는 촛불지형을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고, 야권 입장에서는 촛불지형을 무너뜨려 ‘진영 대립구도’로 전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정국이 어느쪽으로 흐르느냐에 따라 주관적 이념성향 비중이 달라지고, 중도층의 표심도 달라질 것이다. 즉, 막연한 중도층 확장 전략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정국구도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핵심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각 정당은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꼼꼼히 들여다 보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국구도를 구축해 나가야 하며, 이는 본 보고서가 성/연령별 라이프 스타일과 미디어 이용 행태를 살펴보는 이유이다.

■ 성, 연령별 특성 분석

[19~20대 주요 특성 분석]

➡ 19~20대 정치성향 : 남성은 정부․여당에 비판적이고, 여성은 우호적

※ 이하 정치지표는 한국갤럽의 2019년 3월 통합자료이며, 통합자료에서만 성/연령별 데이터가 게시됨에 따라 주간 자료가 아닌

월간 통합자료를 사용함

19~20대 남녀의 정치성향은 다소 이질적으로 남성은 국민 전체에 못미치는 국정운영 긍정평가율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보였다.

20대 남성은 상대적으로 보수적 성향을 보이는데 비해 여성은 진보적 성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20대 남성 중 17%가 자유한국당을 지지하고 있고, 14%는 바른미래당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바른미래당 국민전체 지지율은 7%임)

여성의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4%에 불과하고, 바른미래당 지지율도 5%에 그치고 있어, 보수정당 입장에서는 19~20대 여성층이 매우 취약 계층으로 보인다.

한편, 19~20대 남녀 모두 무당층 비율이 매우 높아(남성 39%, 여성 40%) 기성 정당에 부정적인 이들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20대 주요 관심사 : 남녀 모두 취직이 가장 큰 관심사고, 여성은 외모 관심 높아​

19~20대 남성과 여성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직’으로 나타나, 청년실업난 당사자로서 힘든 상황을 대변한다. 남성 중 30%, 여성 중 28%가 취직이 가장큰 관심사라고 응답하였으며, 다른 부분에 대한 응답은 비슷한 가운데 19~20대 여성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2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 19~20대 가치관 및 라이프스타일 : 남녀 모두 자신만의 행복 중시

남녀 모두 여행에 대한 꿈이 있고, 결혼 후 출산에 대한 생각은 높지 않았으며 상대적으로 남성은 자신의 취미와 최신 제품에 관심이 많고, 여성은 쇼핑에 관심이 많았다.

➡ 19~20대 평일 여가활동 : 남녀 비슷한 가운데 남성은 게임, 여성은 쇼핑 비중 높아

❍ 남녀 모두 평일 여가활동 상위 3가지는 친구 만남, TV 시청, 인터넷 서핑임

➡ 19~20대 미디어/뉴스 이용 : 모바일 인터넷 비중 매우 높아

19~20대의 미디어 이용은 모바일 인터넷 비중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메신저, TV, SNS 순으로 나타났으며, 뉴스 이용은 모바일 인터넷, TV, PC 인터넷 순이었으며, 미디어 이용률과 뉴스 이용률을 종합한 미디어-뉴스 이용률은 모바일 인터넷이 가장 높고, TV, PC 인터넷 순이었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은 높지만 이곳에서의 뉴스 이용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으로 볼 때 20대 대상 홍보는 모바일 친화적인 홍보방법을 추구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텍스트 위주가 아닌 카드 뉴스와 같은 ‘이미지+텍스트’ 형식이 적절하며, SNS와 메신저 등에서의 유통에서도 이러한 형식이 바람직하며,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뉴스 소비는 이용률에 비해 높지 않은데, 이는 현재 제작되고 있는 동영상 형식의 문제로 보여진다.

뉴스/시사 관련 유튜브 동영상은 대부분 대담 형식을 띠고 있고 방송시간도 긴 편인데, 이는 ‘스넥 컬처’ 세대인 20대에 어울리지 않는 형식과 분량이다. 20대와의 소통을 위해서는 짧고 재미있는 영상물을 제작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국민 전체 미디어/뉴스 이용 현황

국민 전체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미디어는 TV이고, 다음으로 모바일 인터넷, 메신저 순이다. 모바일 인터넷과 메신저의 높은 이용률을 볼 때 전 국민적으로 휴대폰을 통한 인터넷과 메신저 활용이 일상화된 것으로 보인다.

뉴스 이용은 TV가 가장 높았으나, 미디어-뉴스이용률은 모바일 인터넷이 근소하게 앞서, 모바일을 통한 뉴스 소비가 일상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19~20대 대상 홍보시 모바일 친화적인 방법이 적절하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19~20대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전 국민적으로 동일하게 적용해야 할 것이다.

최근 정치권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온라인 동영상 뉴스 이용은 7%에 그쳐 소수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 및 후보자들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까지 상황을 놓고 볼 때 지지층 결집 이상의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즉, 동영상 형식 및 분량 등에 대한 전향적인 접근과 제작이 필요해 보인다.

➡ 19~20대 뉴스 미디어 신뢰도 : 종편TV 가장 높아

언론에서 제공하는 뉴스에 대한 신뢰도를 5점 척도(전혀 신뢰하지 않는다 1점 ~ 매우 신뢰한다 5점)로 조사한 결과, 19~20대가 가장 신뢰하는 뉴스 미디어는 종편TV로 나타났다. 국민 전체적으로는 지상파TV가 높은데 비해 19~20대는 종편TV가 높으며, 이러한 배경에는 JTBC에 대한 높은 신뢰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민 전체적으로 7번째 순위에 머무른 포털이 19~20대에서는 4위로 올라, 포털사이트에 대한 우호적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메신저서비스와 SNS를 통한 뉴스에 대해서는 낮은 신뢰도를 보이지만 국민 전체와 비교할 때는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 이는 이른 바 ‘가짜뉴스’에 대한 경계심 때문으로 보여지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들간 공유하는 뉴스에 대해서는 신뢰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30대 주요 특성 분석]

➡ 30대 정치성향 : 남녀 모두 정부․여당에 우호적

30대 남녀 모두 국민 전체에 비해 국정운영 긍정평가율이 높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율도 높아, 30대 남녀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으로 보여진다. 30대 여성의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5%에 불과해 보수정당 입장에서는 취약 계층으로 나타났다.

➡ 30대 주요 관심사 : 자녀양육과 재산증식에 대한 관심 높아

30대 남성과 여성 모두 가장 큰 관심사는 자녀양육으로, 이들이 육아․보육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30대 여성의 자녀양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육아․보육정책의 집중 타겟이 될 것이다. 2순위 부터는 남녀간 차이가 있는데 30대 남성은 결혼, 재산증식, 직장 일, 건강 순이며, 이에 비해 30대 여성은 재산증식, 건강, 직장 일, 결혼 순으로 나타났으며, 재산증식에 대한 관심도를 볼 때 아파트를 포함한 부동산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 30대 가치관 및 라이프 스타일 : 뚜렷한 취향과 꼼꼼한 소비행태

30대 상당수는 취업 이후 20대 시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면서 안정된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층이다. 20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된 생활에 접어들면서 모든 면에서 자신감이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30대 남성은 뚜렷한 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구매한 물건이 자신을 표현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적극성을 보이며, 30대 여성은 소비시 매우 꼼꼼하게 정보를 취득하며, 주변 사람들과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및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 유기농 제품이라면 기꺼이 돈을 더 지불할 생각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뚜렷한 취향과 꼼꼼함이 정치적으로도 이어져 정부정책과 정당․정치인의 정치행위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따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사회생활에서의 자신감이 진보정당에 대한 선호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 30대 평일 여가활동 : 남녀 차이 거의 없고 남성은 게임, 여성은 쇼핑만 달라

20대와 거의 비슷하게 남녀 모두 평일 여가활동 상위 3가지는 TV 시청, 친구 만남, 인터넷 서핑으로 나타났다.

➡ 30대 미디어/뉴스 이용 : 모바일 인터넷 비중 절대적으로 높아

30대의 미디어 이용은 20대와 동일하게 모바일 인터넷 비중이 절대적이고 다음으로 메신저, TV 순으로 나타났으며, 뉴스 이용 역시 20대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인터넷, TV, PC 인터넷 순이다.

미디어 이용률과 뉴스 이용률을 종합한 미디어-뉴스 이용률은 모바일 인터넷이 가장 높고 TV, PC 인터넷 순으로 역시 20대와 동일해 미디어/뉴스 이용 현황만 놓고 보면 20대와 30대는 동일한 세대로 볼 수 있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은 30대가 20대에 비해 조금 낮았으며, 미디어/뉴스 이용면에서 30대가 20대와 동일하기에, 30대 대상 홍보도 모바일 친화적인 홍보방법을 중심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즉, 텍스트 위주가 아닌 카드 뉴스와 같은 ‘이미지+텍스트’ 형식이 적절하며, SNS와 메신저 등에서의 유통에서도 이러한 형식이 바람직할 것이다.

➡ 30대 뉴스 미디어 신뢰도 : 종편TV 가장 높아

30대가 가장 신뢰하는 뉴스 미디어는 20대와 동일하게 종편TV로 나타나, 20~30대에서 JTBC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20대와 동일하게 포털에 대해서도 우호적 태도를 보여, 포털 사이트를 통한 뉴스 소비에 익숙한 30대의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메신저서비스와 SNS를 통한 뉴스에 대해서는 낮은 신뢰도를 보이지만 국민 전체와 비교할 때는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 20대와 마찬가지로 지인들간 공유하는 뉴스에 대해서는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

[40대 주요 특성 분석]

➡ 40대 정치성향 : 남녀 모두 정부․여당에 우호적

40대 남녀는 모두 국민 전체에 비해 국정운영 긍정평가율이 높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율도 높았다.

특히 40대 남성의 국정운영 긍정평가율은 모든 성/연령에 걸쳐 가장 높아 문재인 정부의 핵심 지지층으로 나타났으며, 더불어 40대 남성의 정의당 지지율은 17%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 모든 성/연령에 걸쳐 가장 진보적 성향이 강한 계층이다.

40대 여성의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9%로 나타나 보수정당 입장에서는 20대 여성, 30대 여성에 이어 40대 여성까지 취약 계층으로 나타나, 자유한국당은 이러한 여성계층에서의 낮은 지지율을 타개하는 특별한 대책수립이 필요해 보인다.

➡ 40대 주요 관심사 : 남성은 재산증식, 여성은 자녀양육에 대한 관심 높아

40대 남녀의 관심사는 다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재산증식, 건강, 자녀양육 순으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에 비해 여성은 자녀양육, 건강, 재산증식 순으로 관심을 가졌다.

교육정책과 부동산 정책 등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 40대 가치관 및 라이프 스타일 : 뚜렷한 취향과 꼼꼼한 소비행태

40대 남성은 TV 친화적인 성향이 있고, 트렌드나 디자인 보다 A/S와 기업윤리를 중시한다. 기업윤리를 중시하는 것은 가장 높은 진보성향을 보이는 세대 특성의 연장선에서 이해될 수 있다. 40대 여성 역시 TV 친화적이고 30대 여성과 마찬가지로 매우 꼼꼼한 소비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40대 남성, 여성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정해놓고 본 방송으로 시청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한 것을 볼 때 자신이 상황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과 시간적 여유가 존재하는 세대로 분석된다.

이러한 자기주도형은 대체로 진보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아 정치적으로도 진보정당 선호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 40대 평일 여가활동 : 남녀 차이 거의 없고 남성은 소셜 미디어, 여성은 쇼핑만 달라​

20,30대와 거의 비슷하게 남녀 모두 평일 여가활동 상위 3가지는 TV 시청, 친구 만남, 인터넷 서핑인 것으로 나타났다.

➡ 40대 미디어/뉴스 이용 : 20대, 30대와 동일하게 모바일 인터넷 비중 매우 높아

40대의 미디어 이용 20대, 30대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미디어는 모바일 인터넷과 TV, 메신저 순이었으며, 뉴스 이용은 모바일 인터넷, TV, PC 인터넷 순이었다.

미디어 이용률과 뉴스 이용률을 종합한 미디어-뉴스 이용률 면에서는 모바일 인터넷과 TV가 같은 비중으로 높고, 다음으로 PC 인터넷이었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은 20대와 30대에 비해 낮은 35%로 나타나, 미디어/뉴스 이용면에서 20대, 30대와 유사해 40대 대상 홍보도 모바일 친화적인 홍보방법을 중심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즉, 텍스트 위주가 아닌 카드 뉴스와 같은 ‘이미지+텍스트’ 형식이 적절하며, SNS와 메신저 등에서의 유통에서도 이러한 형식이 바람직할 것이다.

다만, 20대․30대에 비해 TV의 비중이 높고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이 낮아 TV 중심의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며,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홍보는 효과가 떨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 40대 뉴스 미디어 신뢰도 : 지상파TV 가장 높아

40대가 가장 신뢰하는 뉴스 미디어는 지상파TV로 나타났으나 종편TV 신뢰도와 차이가 크지 않아 40대도 종편TV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다. 또한 20대․30대와 달리 포털 보다 경제신문․전문신문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40대의 경우 포털 사이트의 댓글 조작 논란 등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신저서비스와 SNS를 통한 뉴스에 대해서는 낮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가짜뉴스에 대한 경계심 때문으로 보여진다.

[50대 주요 특성 분석]

➡ 50대 정치성향 : 남녀 모두 정부․여당에 비판적이고, 상대적으로 보수정당 강세

50대 남녀 모두 국민 전체에 비해 국정운영 부정평가율이 높았으며, 국정운영 긍정평가율 역시 국민 전체에 미치지 못하였다.

정당지지율에서는 50대 남성, 여성 모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로 나뉘어,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20․30․40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한국당 지지도가 높은 수준이었다. 50대 여성 역시 20․30․40 여성과 달리 자유한국당에 비교적 우호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 50대 주요 관심사 : 남녀 모두 건강에 대한 관심 매우 높아

50대 남성과 여성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노후, 재산증식 순으로 뒤를 이었다. 50대 남성은 사업과 직장 일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데 비해 50대 여성은 가족 관계와 자녀양육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여진다.

➡ 50대 가치관 및 라이프 스타일 : 결혼을 중시하고, TV에 익숙

50대 남성은 TV에 익숙하고, 적극적인 소비보다 추천을 선호하였으며,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해, 20대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50대 여성 역시 TV에 익숙하고, 결혼은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소비에 있어서는 50대 남성과 달리 적극적으로 조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관에서 보듯 50대 남성, 여성 모두 전통적 가치관을 선호하고 있고, 이러한 전통적 가치관이 보수정당에 대한 일정한 선호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참고로 50대 초반의 경우 이른바 386세대로 50대 중․후반과 다른 정치적 경험을 한 세대로, 앞서 50대의 정당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으로 갈리는 것은 50대 초반과 50대 중․후반의 세대차이 때문으로 보여진다.

➡ 50대 평일 여가활동 : 남녀 차이 거의 없는 가운데 가족과 시간보내기가 상위에 등장

50대 평일 여가활동은 20․30․40대와 달리 인터넷 서핑 대신 가족과 시간보내기가 높은 순위에 등장하였다.

➡ 50대 미디어/뉴스 이용 : 20․30․40대와 달리 TV 비중이 가장 높아

50대의 미디어 이용과 20대, 30대, 40대의 미디어 이용은 다른 흐름을 보여,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미디어는 TV이고, 다음으로 모바일 인터넷, 메신저 순었다. 50대에서도 메신저 이용은 일상화 되어 있으며, 뉴스 이용은 TV, 모바일 인터넷, PC 인터넷 순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이용률과 뉴스 이용률을 종합한 미디어-뉴스 이용률 면에서는 TV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모바일 인터넷과 PC 인터넷이 뒤를 이었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은 20․30․40대에 비해 낮은 25%로 나타났으나 미디어-뉴스 이용률은 26%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사용자 중 뉴스 이용자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최근 유튜브 뉴스/시사 프로그램 주 시청층이 50대인 것으로 분석된다.

미디어/뉴스 이용면에서 50대 역시 모바일 인터넷 비중이 높아 20․30․40세대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친화적인 홍보방법을 중심에 둬야 할 것이나, 20․30․40대에 비해 미디어-뉴스 이용률에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도 상대적으로 높아 영상물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50대 대상 영상물은 현재 많이 이뤄지고 있는 대담 형식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 50대 뉴스 미디어 신뢰도 : 지상파TV 가장 높고 보도전문TV 신뢰도도 상대적으로 높아

TV 친화적인 50대는 TV관련 미디어인 지상파TV, 종편TV, 보도전문TV 모두 국민전체에 비해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50대의 경우 텍스트 보다 영상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뉴스통신을 제외한 전 미디어에 대한 신뢰도가 국민전체에 비해 높아 미디어 자체에 대해 많이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메신저서비스와 SNS를 통한 뉴스에 대해서도 국민전체에 비해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어, 메신저와 SNS를 통한 뉴스 유통시 다른 연령층에 비해 효과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60대 주요 특성 분석]

➡ 60대 정치성향 : 남녀 모두 정부․여당에 비판적이고, 보수정당 지지율도 높아

60대 남녀 모두 국민 전체에 비해 국정운영 부정평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국정운영 긍정평가율 역시 모든 연령에 걸쳐 가장 낮았으며,

정당지지율에서는 60대 남성, 여성 모두 자유한국당을 더 많이 지지하고 있었다.

60대 남성의 경우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강도가 높아 핵심 지지층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60대 여성도 자유한국당의 주요 지지기반이 되고 있다. 60대 여성은 50대 여성과 함께 자유한국당에 우호적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 60대 주요 관심사 : 남녀 모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압도적으로 높아

60대 남성과 여성은 50대 보다 더 높은 비중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으로 노후가 주된 관심사로 나타났으며, 사업, 취직, 가족관계, 재산증식, 부부 등에 대한 관심은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과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 60대 가치관 및 라이프 스타일 : TV가 주된 세대이자, 시간적 여유도 많은 세대

60대 남성은 TV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TV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TV 시청을 여유롭게 할 수 있을 시간적 여유도 많았다.

60대 여성도 TV가 주 매체인 세대로 TV시청을 하면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며, TV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TV 광고에 대해서도 친화적인 세대이다. 60대는 50대와 더불어 전통적 가치관을 가진 세대로 자연스럽게 보수정당을 선호하고 있고, 앞으로도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자유한국당 등 보수정당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 60대 평일 여가활동 : 50대처럼 가족과 시간보내기 높은 순위에 올라

60대 남성은 등산.산책이 후순위에 올랐고, 60대 여성은 백화점.시장 등 쇼핑이 올랐다.

➡ 60대 미디어/뉴스 이용 : TV 비중 절대적으로 높아

60대의 미디어 이용은 50대와 유사하게 TV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미디어는 TV이고 다음으로 모바일 인터넷, 메신저 순으로 나타나 60대에서도 메신저 이용은 일상화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이용은 TV가 압도적으로 높고, 많은 간격을 두고 모바일 인터넷, PC 인터넷이 뒤를 이었다.

미디어 이용률과 뉴스 이용률을 종합한 미디어-뉴스 이용률은 TV, 모바일 인터넷, PC 인터넷 순으로 나타났으며,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은 9%에 불과히자만 미디어-뉴스 이용률은 25%로 높았다.

50대와 같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사용자 중 뉴스 이용자 비율이 높기 때문이며, 유튜브 뉴스/시사 프로그램 주 시청층이 앞서의 50대와 60대인 것으로 분석된다.

60대는 영상을 선호하고 있어 영상물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야 할 것이며, 60대 대상 영상물은 50대와 마찬가지로 현재 많이 이뤄지고 있는 대담 형식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 60대 뉴스 미디어 신뢰도 : 지상파TV 매우 높고 종편TV는 상대적으로 낮아

60대는 TV 친화적인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50대 다른 미디어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지상파TV는 가장 신뢰하고 있지만 종편TV에 대해서는 국민전체보다 낮은 신뢰도를 보이며, 보도전문TV에 대한 신뢰도 역시 국민전체에 비해 근소하게 높은 수치이다.

포털에 대한 신뢰도도 국민전체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는 등 다른 세대와 다른 미디어 신뢰도를 나타내었다. 지역종합일간신문에 대한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도도 주목되는 지점이다.

Ο 기획 소셜 이슈 지수 : '19년 2월 4주차 Ο

"본 기획 코너는 다음소프트와의 협력으로 마련되었고, 모든 소셜 빅데이터 수집 및 가공은 다음소프트가 진행하였습니다."

▶ 대한민국 전체 이슈 Top 20

4월 1주 Big Issue는 운봉산 화재로 해운대에 관한 언급이 많으면서 1위로 나타났다. 전 주에 Big Issue였던 ‘아파트’는 Large Issue로 내려섰으나 여전히 지속적인 관심 키워드이며, Large Issue로 5G개통에 따른 갤럭시가 올랐으며, 이른 바 ‘승리 게이트’ 당사자인 승리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주식시장과 관련된 키워드인 신세계, 코스피, 코스닥 등도 많은 관심속에 Large Issue에 올랐다.

한국당과 황교안 대표는 한 단계 낮은 Medium Issue로 계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치·사회부문 이슈 Top 20

정치․사회 부문 Big Issue는 없는 가운데 Large Issue로 아파트, 유치원, 승리, 공무원 등이 올랐다.

유치원은 사립유치원 처우 개선비 지원 재개 결정 및 아이돌보미 이슈가 겹쳐 관심을 받았으며, 또한 고위공무원 조사와 공무원 및 군인연금 이슈가 불거지면서 공무언 키워드도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승리 게이트 관련 키워드 중에서는 ‘승리’만 Large Issue에 올랐고 버닝썬, 정준영 등은 Medium Issue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 주에 Large Issue에 올랐던 청문회 관련 키워드는 사라져 국민적 관심에서 멀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Medium Issue로는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으면서 위치하였다. 정치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과 성접대 키워드는 전 주에 이어 Medium Issue에 머물러 아직까지 국민적 관심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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