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를 읽다: 2026년 글로벌 성평등 인식 - 입소스
'격차'를 읽다: 2026년 글로벌 성평등 인식 - 입소스

'격차'를 읽다: 2026년 글로벌 성평등 인식

입소스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평등 관련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남성과 여성 사이에 뚜렷한 인식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2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최신 입소스 세계 여성의 날 리포트에 따르면, 이제는 성평등을 위한 노력이 충분히 진전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근소한 차이로 과반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킹스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글로벌 여성 리더십 연구소(Global Institute for Women’s Leadership)와 협력해 2026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젊은 남성과 여성 사이의 인식 격차는 여전히 두드러졌습니다.

주요 결과:

  • “성평등은 이미 충분하다”는 인식, 2019년 이후 증가 29개국 평균 52%가 “여성에게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부여하는 문제에서 우리나라(자국)는 이미 충분히 왔다”고 답했습니다. 올해와 2019년 조사 모두 포함된 24개국 가운데 23개국에서 성평등 진전이 “이미 충분하다/너무 멀리 갔다”는 인식이 증가했습니다.
  • 남성 다수, “나는 이미 성평등을 위해 너무 많이 하고 있다” 29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남성의 54%가 자신이 너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여성은 38%만이 그렇게 응답했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이 문제에 대한 남녀 간의 인식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 남성 2명 중 1명, “성평등 추진이 남성 차별로 이어진다” 평균적으로 남성의 52%는 "여성 평등을 증진하는 데 너무 치중한 나머지 남성을 차별하고 있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반면, 여성 중에서는 36%만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여성이 더 많이 리더가 되면 사회가 더 나아진다”는 믿음은 견고 응답자의 60%는 여성이 정부와 기업에서 책임 있는 직책을 더 많이 맡게 되면 상황이 더 잘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7%에 불과합니다. 평균적으로 여성의 68%, 남성의 53%가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미래에 대한 낙관: 젊은 여성 > 젊은 남성 55%는 오늘날 자국의 젊은 여성들은 부모 세대의 여성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젊은 남성은 40%만이 부모 세대의 남성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기표현 선택지는 여성, 직업 선택지는 남성이 더 크다고 인식 여성은 남성보다 옷차림(34%), 데이트(24%), 가정 내 역할(22%)에 있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진 것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남성은 여성보다 직업 선택에 있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진 것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39%).
입소스 2026 세계 여성의 날 조사 보고서

입소스 2026 세계 여성의 날 조사 보고서

Download

저자

Relate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