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 the New America & Beyond: 2026년 6월
전 세계의 시선은 자주 미국을 향하곤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한 달 반 동안은 미국뿐 아니라 멕시코와 캐나다에도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입니다. 바로 월드컵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월드컵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매우 높은 티켓 가격입니다. 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9%는 보통의 미국인이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는 응답은 2%에 그쳤습니다. 이러한 비용 부담 논의는 월드컵 스폰서 브랜드에도 새로운 평판 관리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월드컵은 미국 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 관심은 미국 대표팀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41%는 미국 외에도 응원하는 다른 국가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월드컵이 전 세계 사람들을 팬으로 연결하는 동안, 국제정치의 긴장도 완화될 수 있을까요?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합의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시각이 우세합니다. 새로운 로이터/입소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3%는 이번 합의가 양국 간 지속적인 평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봤습니다. 또한 대다수는 이란에서의 미군 행동이 그만한 가치가 없었다고 답했으며, 가치가 있었다는 응답은 24%에 그쳤습니다.
불확실성이 큰 환경에서 미국 시장과 여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입소스에게 연락 주세요. 이제 입소스가 전하는 미국 관련 최신 인사이트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대부분의 미국인, “월드컵 직관 비용은 보통 사람이 감당하기 어렵다”
입소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9%와 월드컵 시청자의 76%는 보통의 미국인이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에는 전체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답했습니다.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는 응답은 매우 적었습니다.

경제적 부담 속에서 달라지는 미국인의 식료품 쇼핑 방식
입소스 소비자 트래커에 따르면, 미국인의 48%는 식료품을 구매할 때 총가격보다 단위당 가격을 더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 연료비 상승으로 물가가 오를 때, 지출을 줄이지 않아도 될 만큼 예산에 여유가 있다고 답한 미국인은 5명 중 1명에 그쳤습니다. - 더 보기

미국인 3명 중 2명, “미국 민주주의는 실패할 위험에 처해 있다”
새로운 로이터/입소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대다수는 민주주의가 가장 좋은 정부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미국인 3명 중 2명은 미국 민주주의가 실패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미국과 이란의 예비 합의가 지속적인 평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는 미국인은 많지 않습니다 - 더 보기
이란 전쟁 속 트럼프 지지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

최근 이란과의 평화 합의는 아직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의 지지율에 뚜렷하게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그의 지지율은 전쟁이 시작된 뒤 기록한 저점과 통계적으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향후 회복될지는 더 지켜봐야 합니다. 전쟁이 촉발한 경제적 충격이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소비자심리, 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

미국의 경제 심리가 2020년 코로나19 경기 침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LSEG/Ipsos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50을 밑돌았고, 이번 달 49.1은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다른 경제 위기 때와 비교해도 이번 하락은 두드러집니다. 지난해 ‘Liberation Day’ 관세가 발표됐을 때 지수는 50까지 떨어졌지만 50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았습니다. 2022년과 2023년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했을 때도 지수는 세 차례 50 아래로 떨어졌지만, 이번처럼 낮지도 않았고 두 달 연속 50 아래에 머무르지도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2013년 이후 지수가 50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앞으로 쉽지 않은 경제 환경을 마주하게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소비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미국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호주의 시선
호주인들은 대체로 이념 성향이 강하지 않고, 기회와 삶의 질을 더 중시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은 호주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정감과 웰빙을 흔드는 불안정성을 만들어 왔습니다. 2025년의 급격한 관세 인상, 현재 중동 분쟁으로 인한 국제 질서의 불안, 연료비 상승이 대표적입니다. 호주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미국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국가”로 평가한 비율이 역대 최저인 33%에 그친 데서도 드러납니다. 더 큰 안정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기대하는 가운데, 이제는 중국이 자신들의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다고 보는 응답이 40%로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변화가 트럼프 정책에 대한 일시적인 반응인지, 아니면 호주의 장기적인 방향 전환을 의미하는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제시카 엘굿(Jessica Elgood)
Head of Public Affairs, Ipsos Australia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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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입소스가 전하는 이란 분쟁 관련 최신 조사와 인사이트는 새 웹페이지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달 입소스 글로벌 리포트
- Global Attitudes on AI 2026: 기대와 불안, 더 선명해진 AI 인식의 간극: 입소스의 다섯 번째 연례 AI Monitor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기대와 불안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두 감정이 같은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체중 감량 이후의 삶: 환자에게 필요한 다음 단계: 입소스의 최신 헬스케어 Point of View는 체중 감량 이후 환자들이 마주하는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과제와, 업계가 아직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중요한 공백을 살펴봅니다.
- 입소스 업데이트: 입소스의 정기 글로벌 리서치 모음인 Ipsos Update에서는 최신 조사 요약과 함께 전 세계 주요 리포트의 핵심 내용을 짧게 소개합니다.